최근 경관조명 시장이 갖고 있는 높은 성장 잠재력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국내 경관조명 시장은 다양한 컨텐츠의 부족으로 국외로 진출하고자 하는데 어려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근래 들어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한 조명 연출로 관공서 및 일반기업 기타 다양한 곳에서 문화적 컨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관 조명의 관광 상품화가 가속화되며 조명 시장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라이팅’이 선보이고 있는 경관조명 기술력과 노하우는 단연 돋보이는 수준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매김한 광안대교 조명 연출의 주역임과 동시에 ‘새천년대교’, ‘함평 나비엑스포공원 야간컨텐츠 디자인’ 등,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파격적인 도전으로 경관조명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내고 있는 ‘㈜스타라이팅’을 만나보자.
어둠을 밝히는 기술, 대한민국 경관조명 산업을 선도하다
어두운 도시의 밤을 밝히는 빛. 건축물과 테마가 있는 공원, 빛과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하여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야경이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상품이 된 것이다. 조명의 효용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이제는 다양한 스토리 텔링을 접목하여 조명으로 감동하고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만드는 것이 시대적 대세인 것이다. 경관조명 디자인 및 설계, 컨텐츠 제작, 경관조명 기구제작, 시공, 모든 것이 하나가 되어 ㈜스타라이팅에 의뢰하는 경관조명은 다른 곳과 차별화되고 있어 많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실정이다. ‘스타라이팅’은 빛을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늘 독창적 컨텐츠 개발에 노력하여 왔다. 기업에게 있어 사업을 통한 이익창출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지만, 그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조명을 통해 사람들이 힐링을 얻고, 조명이 도시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12월, 대중들에게 선보인 ‘부산 광안대교 경관조명’은 바로 그러한 철학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피땀 흘려 개발한 기술력이 집결된 결과물이었다. 또한, 미래의 조명이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지를 가늠케 하는 훌륭한 지표 중 하나이기도 했다. 광안대교 조명은 세계 최초로 교량에 영상과 음악을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연출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가 적용되었으며, 봄·여름·가을·겨울마다 각각 다른 조명을 연출, 계절이 주는 정취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또한, 매일 펼쳐지는 이벤트 조명연출과 레이저 쇼, 시민들이 신청한 사연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은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광안대교는 해마다 부산을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명소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상태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광안대교를 빛나게 만드는 것은 단순히 현란한 불빛들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광안대교 조명에는 ㈜스타라이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교량 전용 LED’ 기술이 들어가 있다. 다리 구조물 옆에 폴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는 기존 교량 조명의 경우 많은 양의 에너지 소모와 단순한연출로 컨텐츠 접목의 어려움, 교량경관이미지 저하등 이있었다. 그러나 스타라이팅의 ‘교량용 전용 미디어파사드등’ 기술은 케이블에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구조물 손상 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로프가 받는 풍압을 줄여 교량의 안전을 훼손하지 않으며, 조명 낙하 등의 위험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빛이 산란되지 않고 로프를 향하도록 조절할 수 있어 불필요한 빛 손실을 줄이고 최소의 전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현수교)과 사장교에도 접목하는 등(케이블 일체형등)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도 국제 특허를 획득했다. 스타라이팅은 이 외에도 조명과 관련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술력과 시공력을 바탕으로 그간 국내 많은 교량 경관조명 시공과 용역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미디어 파사드 제작, 그리고 500여 곳의 경관조명설계 및 디자인 기타 조명 납품실적을 달성했다. 스타라이팅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지연된 해외사업 진출이 재개되기 시작하면 더욱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창의적 혁신의 원동력은 야간조명으로 ‘인간중심’의 문화 컨텐츠 구현 한다는데 있어...
스타라이팅의 놀라운 성장세에는 이재용 대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추진력, 꾸준하고도 과감한 투자가 밑바탕이 되었다. 스타라이팅의 사업 전개와 맞물려 국내 조명산업에는 ‘디자인’의 개념이 확산되었으며, 오늘날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끔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조명 사업에서 돈을 찾기 시작하면, 예술은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 버립니다. 사업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보다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조명’에서 힐링을 얻고, 도시의 야간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물론 막대한 연구비 투자와 고가의 설비 사용을 아끼지 않는 과정 속에서 손해를 피할 수는 없었지만, 세계 최초의 기법등 저희가 시공한 조명들을 보고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조명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본래의 의미에 더해 최근에는 힐링공간 가족의 공간, 아름다움과 편리함, 품격까지도 담아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독창적인 첨단기술과 높은 품질, 풍부한 전문 인력, 기술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더욱 안전하고 이롭게 변화시키고 있는 이들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