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과태료, 알면 비용절감·환경친화효과, 태양광 캐노피에 주력하다
모르면 과태료, 알면 비용절감·환경친화효과, 태양광 캐노피에 주력하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4.06.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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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방수태양광업체가 자신 있게 권하는, 사계절 태양친화라이프”
㈜태웅솔라 민윤식 대표
㈜태웅솔라 민윤식 대표

요즘 신축 단계부터 지붕에 BIPV(지붕 일체·부착태양광)을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는 2020년부터 적용되는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때문이다. 더욱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원휴게시설 설치가 법제화되어, 일부 사업장에서는 휴게목적의 테라스 캐노피와 옥상 파고라를 설치하다 건축규정에 걸려 이행강제금과 강제철거 비용을 부담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태양광시공에 국내 최초로 방수기능을 도입한 ㈜태웅솔라의 태양광 캐노피는 이런 연유에서 좋은 대안으로 각광받는다. 이들은 가정과 상업용도 모두 합법적인 경로로 캐노피 기능에 전기료절약 효과까지 갖춰, 합리적 소비와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상생활 속 미니 태양광발전소에 편리한 방수 그늘막 효과까지 

벤처기업이자 2019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태양광 카포터/지붕/캐노피 생산시공전문회사인 ㈜태웅솔라의 기술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층부터 옥상, 개인건물에서 상업용도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시공경험, 전문장비와 인력을 갖춘 민윤식 대표는 태양광사업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자체 기술로 생산, 설치하는 ‘미니 태양광발전소’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그는 3-10kW대의 소형 태양광발전장비에 공간 인테리어 미감과 긴 수명, 기능성 및 경제성을 가미해, 자체 생산전기를 소비하는 60-90%의 전기료절감 원리로 저탄소 그린에너지를 일상에서 향유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 태양광 캐노피에는 방수효과가 없었는데, ㈜태웅솔라는 은은한 태양광 투과효과를 갖춘 ‘양면 글라스모듈’을 국내 최초로 방수 생산 시공해 어닝과 차양막보다 우수한 테라스 인테리어를 구현해 낸 것이다. 사이즈별로 디자인해 테크, 물받이, 알루미늄 재질 구조물까지 원스톱 시공하고, 생산된 전력으로 내부 구조물의 레일등, 조명등을 결 수 있어서 대형 매장과 야외 카페에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이 디자인의 가장 큰 장점은 ‘합법적인 용도변경’이다. 

민 대표에 따르면, 건폐율과 용적율 계산이 다 끝나 도면이 완성된 개인주택은 지붕과 처마 추가개설이 금지되기에, 인테리어 차원에서 손을 댔다가는 오히려 철거-이행강제금이라는 타격을 입게 된다. 반면 사계절 눈, 비,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이들의 태양광 캐노피는 지붕, 가림막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발전시설로 분류되어, 일반 캐노피, 어닝에 적용되는 건축법과 불법건축규정에서 자유롭다. 반면 이렇게 경쟁력에서 압도적인 ㈜태웅솔라는 디자인과 마감처리에서도 우세를 점한다. 양면 태양광발전의 효율, 내구성은 물론 일반차양에는 없는 실내 일조량 조절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최대 30년까지 색상이 유지되는 고온분체도장처리도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국 어디서나 무료상담견적과 3D동영상 시뮬레이션으로 만족시공

지금까지 민 대표는 서울, 경북, 이천, 충북, 태백 등 전국 각지에서 카트와 자전거를 보관하는 대형마트, 노상테이블이 있는 야외카페 및 편의점, 빌라 베란다, 전원주택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태양광 캐노피를 작업해 건축주들에게 만족스런 반응을 얻었다. 
제품 생산은 물론 기둥, 바닥 자재, 소재를 가리지 않는 전문가들과 태양전문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설계엔지니어링/태양전지모듈, 주택과 건축물, 솔라팜과 연계된 다양한 토목/구조물 공사를 다양하게 경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시공을 이뤄내기 때문이다.
덕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고 일조량이 보장된다면, 이 작업은 전국 도심과 농촌 어디서든 가능하다. 게다가 투명 투과 재질로 태양광 에너지를 전력에 활용하면서도 실내조도에 방해를 받지 않고, 방수재질로 지붕과 처마 기능을 충분히 갖추면서도 비용절감, 인테리어 효과까지 1석 4조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국내에서 ㈜태웅솔라가 유일하다. 

한편, 민 대표는 국내 건축 상 거주공간과 상업공간 모두 층마다 면적이 다른 케이스를 베란다 데크로 메꾸기에, 비와 눈이 오면 샷시를 닫고 생활해야 해서 데드스페이스가 되는 공간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그리고 건축법 상 층고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지붕과 처마 대신 옥상으로 마무리한 건물은 눈/비/일광에 취약하고 건물 수명에도 영향이 온다고 한다. 더욱이 옥상에 렉산, 캐노피, 어닝을 설치해 휴식공간과 정원을 꾸미려다 건축법위반 과태료를 내는 사례가 많아, 여기에 주목한 민 대표는 태양광에 방수기능을 더하면서 시대를 앞서간 아이디어로 이 난제를 극복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그는 무료상담과 견적 서비스는 물론, 실측을 토대로 3D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며 건축주의 컨펌 후 공사에 들어갈 수 있어서 소통이 잘 되고 완성도가 높다고 덧붙인다. 또한 내구성에서는 폭우와 폭설이 잦은 환경변화를 감안하고 공간 활용을 우선시해 설계하고 작업해 왔기에, 전원주택과 신축건물의 태양광 파고라와 BIPV에서도 자체 기술로 생산한 제품을 설치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저탄소환경과 비용절감은 언제나 중요한 이슈인데, 우리의 작업은 여기에 조명과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생각하며 실용성, 아름다움까지 잡았다”는 민 대표는, 앞으로 이들이 추구하는 태양광 캐노피의 순기능이 우리의 친환경 건축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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