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키워주는 영어교육 ‘줄리영어클래스’에서 시작하다
자신감을 키워주는 영어교육 ‘줄리영어클래스’에서 시작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7.1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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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
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

영어, 왜 늘지 않을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바로 ‘영어’다. 영어가 가능하면 어느 나라를 가든 소통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영어는 특별한 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용되는 언어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영어는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영어는 앞으로 더욱 더 필수로 배워야 하는 언어가 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 중에서도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관심이 높은 만큼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많은 변화를 이루었고 교육시장 또한 많은 성장을 했다. 영어는 학문이기 전에 언어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서도 더 다양한 교육 방법이 제시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10년 동안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공부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그 기간만큼 실력이 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왜 그럴까?  
줄리 원장은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인해 언어가 가지는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인 의사 전달 능력이 상실된다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이 지속되면 결국 아이들은 영어를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고착되어버린 틀린 발음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줄리 원장은 시작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호주에서 생활했던 줄리 원장은 호주인들이 자신의 발음을 종종 이해하지 못한 상황들을 겪으면서 발음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저 스스로도 ‘한국에 있을 때 내 영어 발음은 나쁘지 않다’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생활할 때 호주인들이 저의 발음을 종종 이해하지 못하고 ‘Excuse me?’ 혹은 ‘Pardon?’이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영어’는 곧 ‘자신감’,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감을 심어준다
‘영어’는 곧 ‘자신감’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많은 명사들이 나와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할 때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자신감이다. 보통 영어에서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발음의 부정확성에서 오는 마음이 크게 작용한다. 영어의 자신감은 ‘말하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영어를 잘 말하기 위해서는 원어민의 억양, 악센트, 연음 등 소리체계를 이해해야 말하기가 쉬워진다. 말하기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서 시작하는 교육이 바로 파닉스(Phonics)다. 
줄리영어클래스는 말하기의 정확성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준다. 첫 단계에 Phonics를 통한 발음교정과 알파벳 글씨 교정에 중점을 두고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Phonics 과정은 아이들이 첫 영어식 소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영어에서 글자(letter)와 소리(sound) 간의 관계를 이루는 규칙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교수법이다. 미국에서도 공교육 과정의 초1~3학년까지 파닉스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줄리 원장은 “파닉스는 한국어식 발음 지우기가 시작되는 단계이므로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라며 “시간이 지나 고착되어버린 틀린 발음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줄리영어클래스는 호주에서 TESOL 과정을 마무리하고 구강구조를 통한 발음의 이해 수업까지 이수한 줄리 원장이 직접 연구한 발음교정 방법과 영어 공부 방식으로 Phonics 과정부터 시작하여 발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줄리영어클래스는 아이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준과 배움의 속도를 고려해 소수정예 수업 진행
줄리영어클래스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입시수업을 제외하고 5~6명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줄리영어클래스는 모든 반은 아이들의 레벨과 배움의 속도를 고려하여 학년과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자기에게 맞는 레벨에 속도에 맞춰 차근차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반에 수준별 이름을 붙이지 않아 아이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줄리영어클래스의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그룹 어학수업과 입시학원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학 수업은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고 내신을 위한 한국식 입시 수업은 별개로 진행하고 있다. 
줄리 원장은 “한 학원을 다니면서 두 학원을 다니고 있는 느낌으로 학원 시스템을 잡았습니다”라며 “영어 말하기와 에세이 쓰기 영어 원서 읽기도 가능하지만 학교 공부도 잘할 수 있는 학생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영어말하기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
줄리영어클래스의 주목할 점은 커리큘럼 안에 있는 말하기대회다.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을 기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커리큘럼 안에 ‘영어말하기대회’를 포함시켰다. Phonics 과정부터 중, 고등교육과정까지 밟아가며 되도록 모든 학생들이 학생들이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한다. 
체계적인 영어발음 교정과 영어교육으로 줄리영어클래스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ESU KORERA 영어말하기대회 Award of top 30 수상, ESU KORERA 영어말하기대회 광주지역상 수상, 그리고 최근에는 2021 Online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 줄리영어클래스 학생 37명이 참가하여 1등부터 4등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줄리 원장은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7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소홀함 없이 가르친 저희 줄리영어클래스의 교육 방식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지금까지 가르친 학생들이 이제 좋은 실력은 갖춘 학생들로 성장하여 영어말하기대회에서나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줄리 원장은 ‘후진양성과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미국공연 한국학생대표단원 선발 겸 2021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2023 글로벌국제영어말하기대회에서도 최우수지도학원으로 선정되었다.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 세상의 인재가 되길 바라며
8년 전 5평짜리 공간에서 작은 교습소로 시작해 지금의 줄리영어클래스 어학원을 넓혀가기까지, 줄리 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애써왔다. 그런 노력에 부응하여 아이들은 각종 대회 수상 및 영어 성적 향상 등 좋은 결과를 내주었고, 이런 결과들이 모여 지금의 어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하는 줄리 원장은 “가끔 아이들이 이야기해요. ‘다른 학원은 잘하는 아이들만 신경 써주고 저한테는 잘 신경을 써주지 않았어요’라고 말이죠.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상관없이 평등하게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신경쓰죠. 아이와 상담할 때는 필요에 따라 부모님도 모시고 함께 상담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잘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죠”라고 피력한다. 
줄리 원장에게 목표에 대해 묻자, 아이들이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성장의 밑거름을 다져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줄리 원장은 “지금의 아이들은 대학을 가기 위한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 이후에도 평생 아이들을 따라다닐 궁극적인 영어 실력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고 통역이나 번역도 할 수 있는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는 9월 28일 광주풍향문화관에서 ‘Little Hearts, Big Gifts’라는 주제로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회는 지금까지 영어 실력을 키워온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아이들은 현재 연극, 영어 노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한창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이 발표회의 티켓은 후에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인 만큼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게 줄리 원장의 얘기다.
줄리 원장은 “아이들이 지금까지의 영어 공부가 자신의 성장과 발전만을 위함이 아니라 남을 돕고 살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시켜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인재라고 말하는 줄리 원장.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고 있는 줄리영어클래스는 오늘도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쉼 없이 좋은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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