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Scalp Micropigmentation)란 탈모 부위에 미세바늘로 작은 모근 점을 찍어 풍성한 모발착시 효과를 내는 반영구다. 흑채보다 자연스럽고 사진촬영에 강해 남녀노소 대인관계가 잦은 모두의 탈모고민 해결사로 등장한 SMP지만, 반영구가 그렇듯 개인차와 취향을 많이 타 맞춤식 시술이 필수이기도 하다. 하신SMP 하신원 원장은 이름을 걸고 책임지겠다는 의미의 네이밍으로, 오랜 시행착오·실패사례로 주눅 든 고객에게 고객이 ‘원하신’ 자연스러움과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공유스튜디오의 장점을 살려 일하는 그는, 최선의 결과로 거울 앞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늘 진정성을 더한 시술을 약속한다.
말보다 용기가 되는 방문상담과 무료체험, SMP의 좋은 밑그림 그려
강남권역 공유스튜디오에서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동종업계 원장들과의 시너지로 한층 발전하는 SMP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곳. 하신SMP는 “이름을 걸고 미용을 통해 사회복지의 이념을 실천하자”는 하신원 원장의 꿈과 추진력으로 탄생했다. 하 원장은 메이크업과 피부는 연령, 성별을 타지만, 헤어는 접근성이 좋으며 중장년층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발병하는 탈모의 고통을 덜어 주고자 SMP분야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가 2년 전부터 배워 지난해 9월 오픈한 하신SMP는 두피에 모근크기의 미세바늘점을 찍어 여백을 메우는 착시효과 반영구인 SMP를 주력으로 한다. 삭발/전체문신을 제외하고 정수리, 가르마, 흉터커버, 헤어라인 등 대부분을 시술하는 그는, 많은 연습으로 기술을 숙련해 고객의 콤플렉스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개선하려 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두피에 점찍기처럼 원리 자체는 간단하지만 피부에 시술하기에 안전은 물론 기술까지 중요한 SMP는, 인터넷에도 정보가 많지만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역설적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찾기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하 원장은 차별화와 함께 창업 당시의 결심을 실천하고자 탈모로 고민이 심한 이들에게 무료체험판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SMP업체들이 상담을 제공하고 있지만, 하신SMP에서는 전화, 카톡상담 외에도 방문상담 및 정수리, 가르마의 일부분 실제작업을 테스트 체험하도록 하여 상담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단계까지 제공한다. 이미 가발, 모발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고객들이 SMP의 개념을 이해하면, 예습 후 실전처럼 가장 자연스럽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스러움’이 그의 가장 큰 장기로, 주로 부분탈모를 감쪽같이 메꾸어 모근의 개수가 늘어나 보이는 시각효과를 낸다.
글로벌 기준의 시술안목 넓히고, 고객만족 위한 시술자양분 삼아
과거 헤어분야에서 여러 경험을 쌓고, “과장된 시술은 오히려 콤플렉스를 부각하기에 티 안 나는 자연스러움, 개개인의 두피/모근특성을 감안한 시술을 추구한다”는 하 원장은 어떤 두피에도 적합할 다양한 사이즈와 개수의 니들을 갖고 있다. 그는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자 기본 3-5회로 시술한다. 1회 차 때 전체적인 테스트 도트를 찍고, 1주일 뒤 2회 차는 탈각 상태를 보고 니들교체와 압력/색소 조절 여부를 파악해, 3-5회 차에서는 해당 고객에 맞는 풍성함, 자연스러움을 디자인으로 구현하며 시술한다. 또한 ‘시간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SISA유나이티드 뷰티공유오피스 입주체제에 크게 만족한다는 하 원장은, 인스타 스토리에 하신SMP의 특장점을 비포애프터 외에 고객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섬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미 부작용을 얻어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한 솔루션을 주는 그의 바람은, 스타원장 등극과 높은 매출달성보다는 매일 거울 앞에서 표정이 밝아지는 고객들을 더 많이 만드는 것이다. 65개국 참가 글로벌반영구/SMP선수권대회인 WULOP 2024 Korea에 한국 국가대표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하노이 국제뷰티콘테스트 두피문신분야 심사위원에 위촉돼 참석 예정인 그는, 우리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타국의 트렌드를 체험할 기회를 얻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일상에 터닝 포인트를 더했다고 전한다. 그는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10m씩 전진해 지구를 한 바퀴 돈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과정이 쌓여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평소 신념대로 고객을 위해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