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신용카드 전자영수증 플랫폼 기업에서, 특허 받은 기업용 메시지 ‘UMS’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 소상공인을 돕는 마케팅 솔루션 ‘단골스토리’로 성장
국내 유일의 신용카드 전자영수증 플랫폼 기업에서, 특허 받은 기업용 메시지 ‘UMS’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 소상공인을 돕는 마케팅 솔루션 ‘단골스토리’로 성장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4.08.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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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레스 박근노 대표
㈜언레스 박근노 대표

2007년, 국내 최초로 카드사-소비자 신용카드 매출전표 영수증 3장을 2장으로 줄인 획기적 IT기획력과 실행력을 입증한 ㈜언레스의 박근노 대표가 친환경 신용카드 전자영수증 구조를 더욱 혁신하며 돌아왔다. 2019년 전자영수증 사업을 시작해 카카오페이 독점계약으로 2백만 회원을 확보한 이들은, 서비스 종료 후 네이버와 카카오를 추가로 제휴하여 플랫폼 연계 범위를 확대하였다. 더욱이 ㈜언레스는 전자영수증의 각종 통계 등 개인관점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개인서비스가 강화된 전자영수증을 제공할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까지 입증하고 있다. ㈜언레스 박근노 대표는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기반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마케팅에 취약한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특허출원 마케팅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활용의 순기능과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드사-㈜언레스–회원-네이버’ 전송구조 개편해 사업구조 확장
2019년 1월 페이퍼리스/전자영수증 사업을 본격화한 ㈜언레스가 더욱 넓은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확장, 환경보호와 소비자 혜택 분야로도 거듭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와 독점 계약한 전자영수증사업으로 4년 간 총 7개 카드사 2백만 회원을 확보한 이들은, 카카오본사가 직접 특수목적딜러사로 등록하며 2023년 서비스 종료에 따른 독점계약 해지 후 카드사 직접계약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언레스 박근노 대표는, “2년 전 우리는 타사와 자유롭게 계약하고 네이버는 우리와 독점제휴하는 형태의 협약을 맺었다. 그래서 과거 영수증 데이터만 보고 전송하던 단순 ‘데이터전송자’에서 영수증 데이터를 보관/관리하는 ‘회원관리의무자’, ‘사업밸류업 권리자’로 올라섰다”고 한다. 더욱이 과거 ‘카드사-㈜언레스-카카오페이-회원’이었던 구조는 ㈜언레스가 카드사, 네이버(카카오), 회원에 다이렉트 접근가능하게 바뀌면서, 이러한 형태의 전자영수증 관리가능 사업자도 ㈜언레스가 유일하다고 한다. 박 대표에 따르면, “일반 알림톡과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기업이 개인에게 보내는 구조로는 같지만, 일반은 단순전송이며 전자영수증은 회원 사용내역 체크권한까지 있어 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위탁이 아닌 카드사 직접계약이 가능한 우리의 영역이 훨씬 넓어진 것”이라고 한다. 2백만 회원들이 전자결제시스템에 익숙해져서, 이 빅데이터는 ㈜언레스의 귀중한 자산이 되어 앞으로 이를 활용할 일만 남았다.

비용 효과 높여 마케팅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자동처리 재발송까지 똑똑한 기업메세지 솔루션 제공자로
박 대표는 최초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런칭하고 성장시켜온 경험과 핵심 기술력의 확보로 기업이 개인고객에게 정보성이나 광고성 모바일 메시지를 최적의 조건으로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였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최신의 솔루션을 구축하여, 네이버톡톡/카카오알림톡/RCS/통신사 문자 메시지를 최적의 조건으로 보내고, 이후에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예를 들면, 개인고객이 도착한 문자를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으로 리마인드 메시지를 재발송하도록 설계하여 기업고객의 메시지 활용도를 높였다. 오픈마켓 도입 이래 요즘은 같은 계정 안에서도 업무용 계정과 개인 계정을 분리하거나 메시징이 아닌 가입과 로그인 목적만으로 계정을 쓰는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기에, 기업과 업체들은 선별고객 쿠폰, 기업 제공 프로모션 메시징 후에 자동 필터링되는 현상으로 골치를 앓는 중이다. 기업은 고객이 결정한 메시지필터링을 수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레스만의 대안인 이 리마인드 기술은 필터링 문제로 홍보효과가 줄어듦에 따라 정보접근성이 떨어져가는 ‘집토끼’ 고객들의 이탈을 막고자 고심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한층 유익한 솔루션이다. 비용이 최적화된 이 UMS(Unless Messaging Service)는 sms 텍스트와 이미지, 링크까지 모든 발송수단에 적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박 대표는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다각도로 오류를 없앨 이상적인 솔루션 UMS로 부달율을 0.001% 이라는 획기적인 수치로 낮췄다. 이제는 결제, 광고관련 기업메시지에 안정성, 비용절감, 도달율까지 갖춘 것이다”라며 지난 4월 22일 이 기술을 <가맹점 판매데이터와 카드 매출전표 데이터의 매칭을 통한 전자영수증 발송 및 시스템>이라는 특허로 출원했다. 

전자영수증 서비스 회원으로 ‘단골스토리’의 영수증 빅데이터 소상공인 마케팅도
박 대표는 이 시스템으로 두 번째 신사업인 영수증 빅데이터, ‘단골스토리’를 8월 테스트하며 정부 데이터조합 정보제공 정식 오픈에 맞춰 시범서비스로 다양하게 적용하는 중이다. 카카오/네이버 계열 온라인지갑 사용자들은 사업이 이관되어도 탈퇴 없이 그대로 이어 쓰는 경향이 있으며, ‘회원관리의무자’들은 개인정보접근소유 권한이 있기에 가맹점 주소, 정보가 있는 영수증을 바탕으로 간편히 빅데이터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허나 관련 개인정보활용 법안사례는 전무했었다. 그런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런칭한 프로젝트 ‘빅데이터 플랫폼’은 ㈜언레스에게 새로운 기회였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매출상승을 돕는 정부의 데이터조합 정보제공이 진행됐던 프로젝트에, 박 대표는 소상공인 창업에 필요한 업종, 지역상권분석, 마케팅정보 솔루션을 제공할 때 ‘회원관리의무자’로서 결제정보를 모은 빅데이터를 소상공인에게 알리면서 회원에게 마케팅을 한다는 타겟팅을 제시했던 것이다. 그래서 10월 소진공 프로젝트 정식 오픈에 맞춘 프로토타입 서비스에 ㈜언레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AI기반 자동화 인공지능 마케팅솔루션을 통해 잠재 고객의 취향을 미리 분석하고 특색에 맞는 쿠폰과 추천메뉴,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단골로도 등록할 수 있다. 상표등록 상태이자 회원과 가맹점이 모일수록 혜택도 커지는 ‘단골스토리’ 서비스의 기반은 ‘소상공인 지원제도’이기에 무상지원으로 시작한다. 

종이영수증 출력과 “영수증 드릴까요” 사라지며 비용절감 효과
“그러므로 ‘단골스토리’가 정착되면 세 번째 사업구조도 가능하다”는 박 대표는, “고객관리 툴, 자동 전자영수증 등록, 과거 구매매출 확인 내역을 비롯해 업체가 아닌 회원중심 플랫폼, 데이터기반 빅데이터 비즈니스로 이어질 사업 덕분에 원래 창립목적이기도 한 ‘페이퍼리스’에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종이영수증출력은 포스기로 내는데, 이들의 기술이 상용화되면 과거 결제, 종이값, 문자발송비용을 전자영수증발급 비용만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가맹점과 계약한 포스사와 밴사, 소비자와 회원을 가입시킨 ㈜언레스가 협력하는 구조다. 그래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연동하고, 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을 연결하는 이 시스템을 포스 단말기와 연동하기만 하면 데이터 관리가 된다. 이리하여 소비자가 종이영수증을 요구하지 않고, 점주와 알바생도 “영수증 드릴까요” 멘트를 생략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개인 가맹점 1:1연결로 ESG·착한 통계활용 지식기업으로 도약
기술적으로도 접근이 다른 신사업이기에 박 대표는 카카오페이 알림톡 시절 IT경력멤버 4인이었던 멤버가 지금은 13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모두 이룬다면, 부가효과로 유럽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에 부합하는 ESG기업이 된다. 종이낭비를 줄이고 소상공인을 돕는 목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상공인 마케팅을 과거에 없던 더욱 정교한 맞춤형 가이드로 도와줄 자격을 갖춘 유일한 회사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이들은 5,6번째, 그 이상의 신사업 개척도 가능해질 것이다. 박 대표는 대기업을 끼고 개인과 가맹점을 실시간 1:1연결하는 유일한 서비스구축이 가능한 회사로서, 더 똑똑한 마케팅을 매우 저렴하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최적화시켜 제공하기를 바란다. “사회적 변화와 통계 데이터로 극악의 ‘레드오션’인 요식업 등 소상공인의 숨통을 열어주고 싶다. 개업홍보, 할인쿠폰, 인건비 비용을 떠안은 이들은, 특정 업종이 ‘왜’ 무너지고 5년 주기 요식업유행이 ‘어떻게’, ‘무슨’ 형태로 나타나는지 알기 힘들다. 우리의 데이터는 이런 유행과 소비자 소비데이터를 수치화한 가장 객관적 지표로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는 박 대표는, 재무적 관점에서 회원 수와 전자영수증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선한 영향력을 유지하는 통계/지식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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