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늘 혼란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부동산 가격의 급등과 침체에 따라, 주택 매수 수요의 변동에 따라 쉼 없이 변화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에 대한 사람들의 가치 인식이 180˚로 뒤집히지 않는 한, 부동산 시장은 늘 그 자리에 존재할 것이란 명제도 항상 진실이다.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에 있어 늘 ‘참’인 명제 하나가 급부상하고 있다. 바로 전문 분양대행사 ‘일월그룹’에게 따라붙는 「최단기간 완판, 분양 1등」이라는 타이틀이다. 참여하는 현장마다 항상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들. 그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지 ‘일월그룹’ 서홍일 대표를 만나 들어보았다.
분양성과 독보적 1위로 이목 집중, ‘일월그룹’
‘일월그룹’은 서울·수도권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부동산 중 최초·최대 규모를 자부하는 분양대행사 법인이다. 이들은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의 분양 전략 수립부터 마케팅, 고객관리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항상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왔다. 또한, 이제껏 분양대행업계에서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직’하고 ‘정당’한 운영으로, 기업 뿐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또 성공하는 기업문화를 구축, 전 직원 실수령 연봉이 최소 8,000만 원일 정도로 남다른 업무환경을 자부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일월그룹’의 서홍일 대표는 “제가 분양업계에 뛰어들게 된 것은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업계 내부에서 보게 된 현실은 기대와는 조금 달랐죠. 입사 후 3~4년 동안 단 한 번도 1등을 놓치지 않았을 만큼의 성과를 냈지만, 일한 만큼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들이 빈번했고, 그렇게 받지 못한 임금이 억 단위를 넘어가면서 조직문화에 대한 신뢰는 조금씩 떨어져만 갔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저 뿐 아니라 분양 업계 곳곳에서 흔히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었죠. 이에 저는 스스로 회사를 세우겠다는 결심을 하고 즉시 함께하던 직원들과 이전 직장을 나와 ‘일월그룹’을 창립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배워왔던 ‘좋은 것’들은 살리되, ‘이렇게 하지 않겠다’ 결심했던 나쁜 악습들은 철저히 배제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월그룹을 만들고 1년여가 지난 지금, 저희는 들어간 3개 현장에서 ‘최단기간 완판, 분양 1등’이라는 기록을 잇달아 써내려왔으며,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한 달 만에 250억 완판하고, 현재 상가 분양 건도 일주일 만에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러한 성과들을 이뤄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해 준 직원들이 저마다 노력하고 땀 흘린 만큼의 대가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처음의 원칙을 꾸준히 지켜왔다는 점에서, 저는 지금의 일월그룹의 성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그러한 성과의 비결이 ‘꾸준함’과 ‘성실함’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요즘 업계에는 ‘분양시장이 안 좋다’, ‘부동산 시기가 적합치 않다’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시도해보기도 전에 안 될꺼라며 발을 빼는 사람도 많죠. 하지만 저는 그 성패는 ‘현장을 누가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의 가치가 올라가고 떨어지는 건, 현장 탓, 시국 탓이 아니라 오로지 영업사원의 몫인 거죠. 본인이 다루는 물건을 어떤 시각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파느냐에 따라서 이 물건이 가치가 없어질 수도, 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저희 ‘일월그룹’이 현장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성과들, 모두가 놀라고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결과들은 전부 이러한 마음가짐의 차이에서 옵니다. 이에 더해 고객 상담에 있어서도 제가 직접 직원들에게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력으로 안 되는 건 이 세상에 없다’는 게 제 생각이고, 직원들에게도 늘 강조하는 이야기죠.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은 그저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는 것뿐입니다. 거짓과 허위로 고객을 속이지 않고, 본인이 다루고 있는 현장에 몰입하여 진심을 다하는 것. 그 당연한 일들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계속해나가는 것만으로도 결과는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 당연한 일들을 하지 않고 있는 이들이 그간 많았기에, 저희가 돋보이고 달라 보이는 거죠”라고 말했다.
최고가 되기 위한 길, 멈추지 않는 도전과 성장으로 향하다
이러한 생각들을 서홍일 대표는 누구보다 앞서서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본을 보이고 있다. 항상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매일 새벽에 운동을 하고,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는 삶을 꾸준히 지켜온 그다. 서 대표는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부자가 되기를 꿈꿔왔습니다. 그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죽을 때까지 못 이룰 꿈처럼 느껴졌기에 더욱 강하게 바라왔죠. 당장에는 이룬 것 같이 느껴져도 항상 그 위가 있는, 또 그곳에 이르는 길이 무수히 많은, 실로 큰 꿈이었기에 더욱 꾸어나갈 가치가 있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거나,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무엇이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한 발이라도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을 테니까요.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누구보다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이기 마련입니다. 지금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저희 직원들도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홍일 대표는 “저희는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함으로써, 당당하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변명이나 핑계를 대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우리의 실력으로 압도해버리는, ‘정직’하고 ‘정당’한 회사가 저희들의 목표이며, 지금도 그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라며, “제가 좋아하고 또 늘 되뇌는 열 가지 문장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말은 「노력으로 안 되는 건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없다」라는 것이고,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100개의 부정 안에서 1개의 긍정을 찾아라」라는 말입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그 길이 그저 걷기만 하면 되는 좋은 환경이라도 이런 저런 탓을 하면서 나아가지 못하게 되고, 성공하는 사람은 제 아무리 가시밭길을 가더라도 그곳에 길이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을 하며 나아가게 됩니다. 결국 인생이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변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꿈꾸던 삶, 꿈꾸던 목표에 다가가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