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와 타로상담을 접목한 심리상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다
사주명리와 타로상담을 접목한 심리상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4.1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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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말금평생교육원 신순옥 원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 교수)
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말금평생교육원 신순옥 원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 교수)

한 생명이 태어나서 자라는 데 물리적‧정서적 근원은 가정이다. 부모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녀에게 건강한 습관을 보이고, 건강한 사랑을 준다면 아이들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고 사회에 나아가 자기의 역할을 잘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는 부모의 역할을 되새겨 보고 자신이 건강하게 부모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건강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준다. 
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 신순옥 원장은 창원대학을 졸업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동양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동양학 교수로도 재직 중인 신 원장은 2012년 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를, 2013년 말금평생교육원을 설립하며 아동, 청소년, 부부,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선천적성상담사, 타로상담사, 사주심리상담사, 사주명리실전통변반, 한국형 에니어프로그램, 관상상담사, ORPT부모교육, 아로마케어프랙티셔너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주와 타로를 활용한 심리상담, 명쾌한 상담을 제시
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는 사주를 통한 심리상담과 타로를 활용한 심리상담을 접목해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 원장은 “심리학 또한 인간을 돕고, 치유하는 학문으로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자기 셀프 보고서를 통해 분석하듯 사주팔자를 통한 명리학이야 말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이며, 필수적인 동양적 심리학의 모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심리상담은 꾸준히 상담을 통해서 내담자를 돕는다고 하며 명리나 타로, 별자리는 타고난 정보가 있어 이를 가지고 내담자에게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심리나 성격, 직업 등에 조언을 해줄 수 있어 상담에서는 애매하고 찾기 어려웠던 것들을 동양학의 명리나 타로로 적극적인 정답을 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사주명리를 통한 심리상담을 할 수 있는 건 신 원장이 동양학의 박사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에는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는 신 원장은 행복을 위한 ‘치유’를 어떻게 하면 발런스를 맞출까 생각했고, 그 일환으로 아로마 테라피도 배웠다고 한다. 즉 상담을 통해 처해있는 문제들을 운명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도 치유에 이르는 과정이 길고 다시 불안해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상담사 자신들 조차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신 원장은 이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명상 수행을 위해 인도 라마나 마하리쉬 아쉬람과 아루나찰라산으로 수행하러 간다는 신 원장. 그의 공부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주와 상담에 관한 책을 집필, 후학에 힘쓰고 파
후학 양성에도 적극적인 신 원장은 “현재 지금까지 박사 2명을 배출했고, 현재 석사에서 논문을 준비 중인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강의를 하고 그 후학들이 학위로 연결해서 성장해 나가는 게 제일 보람됩니다”라고 말한다. 
그런 그에게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앞으로 후학들을 실전을 위한 책을 내고 싶다고 전한다. 그리고 올해 1인 출판사 등록을 마치며 이미 출발을 시작한 신 원장은 “제가 그동안 해가 왔던 것을 사주명리상담과 타로상담, 아로마테라피, 차트라명상싱잉볼 등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쓰고 싶어요”라며 “이후 50대에는 저만의 어떤 실천했던 임상상담서나 이런 것들을 좀 기록으로 남기는 게 또 다른 꿈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신 원장은 목표는 이미 달성이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 사주와 관련된 책을 출판한 것. 
앞으로도 사주를 통한 심리상담을 지속해 나가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정진할 것이라는 신 원장. 그녀는 “사주도 알면 과학이에요. 과학명리적인 측면에서 좀 더 사주에 대한 부분이 젊은 사람들한테 자기를 알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라는 것임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이제는 이러한 생각이 자리 잡아야 될 시기라고 생각해요”라면서 “사주 명리학자는 생년월일이 없이는 사주를 분석하면 안 돼요. 분석할 수가 없어요. 그것이 무속인과 사주 명리학자들과 다른 것이에요. 이제는 사주명리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제대로 인정받고 있고 석.박사들이 많이 배출되여 상담사로 활동중이고 연령때 또한 낮아지고 있다. 신비주의 샤먼적 상담이 아닌 과학적 기반에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학문체계를 가지고 있는 명리상담으로 자리 잡을 때라고 말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문명과 과학 속에서 역학적으로 작용하고 존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성패운을 예측하여 성공과 실패의 확률을 가늠하고 직업, 적성 등에 대한 피흉취길을 응용할 줄 안고, 운명을 수용하고 삶에 적용하는 지혜로 한층 더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창출하는 가치관이 돋보일 수 있다. 이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사람의 작은 불행과 행복은 큰 행복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사주팔자는 바뀌는 것이 아니고 수용과 인정을 통해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힘을 키워내는 것이며, 개인의 개성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여 상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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