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영수교육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다
제대로 된 영수교육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4.1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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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영수학원 임현주 영어원장(대표원장)
메이플영수학원 임현주 영어원장(대표원장)

오는 2025년부터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인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교육제도의 변화와 함께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아이들의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한 가지 확실한 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은 학생들에게 분명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경남 통영에 위치한 메이플영수학원은 영어, 수학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학원으로 초‧중‧고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임현주 영어원장(대표원장)과 이상훈 수학원장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학습력을 제고시켜 주고 있다. 

초중고 체계적 지도, 영어와 수학을 정복하다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다. 메이플영수학원의 영어와 수학교육은 초중고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초등부 수학은 프랜차이즈 위니드수학을 도입해 지도하고 있다. 위니드 수학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왜, 무엇 때문에 학년별, 단계별로 수학을 포기하는지 그 연구와 해결책으로 만든 수학교육프로그램이다. 중‧고등부는 이상훈 수학원장만의 교육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상훈 수학원장은 “수학은 개념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라며 “단순 암기식 수학교육이 아닌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수업 방법으로 내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초등부 영어는 회화를 중심으로, 중고는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 영어수업으로 진행한다. 영어를 초등부터 학습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에 영어를 보다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회화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다. 
임현주 영어원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는 언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특히 초등시절 영어를 즐겁게 배우면, 중고등학교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 더욱 수월합니다”라고 말했다. 
5등급이었던 고등부 한 학생의 경우 6개월 만에 전교 3등을 했고, 중등부 한 학생은 처음 메이플영어수학원을 방문했을 때 19점이었던 수학 점수가 한 달 만에 100점을 받고 고등학교 2등급으로 졸업했다. 또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인연을 맺은 한 학생은 어느덧 수능을 치러 이화여대와 서울시립대 동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메이플영수학에서 배운 많은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상훈 수학원장은 “저희 학원 아이들은 모두 태도가 좋아요. 그렇다 보니 학습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상훈 수학원장은 “아이들한테 저의 공부법, 학생 때 배우고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함께 나누고 알려주다 보니 아이들도 공감하고 잘 따라주다 보니 성적향상에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습의 완벽한 이해, 한 명 한 명에 대한 학습력 제고에 집중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메이플영수학원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임현주 영어원장은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공부에 대해서는 신경 쓸 일이 없도록 아이들을 지도하고 돌봐줍니다. 내 자식을 잘 가르치듯이 남의 학생도 가르쳐야 되지 않나, 그래서 저는 제 자식처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똑같이 지도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죠”라고 말한다.
그래서 일까. 메이플영수학원은 아이들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지도한다.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상훈 수학원장은 “아이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이해는 무조건 선생님 탓이라고 말합니다. 만약에 학생이 모르면 더 쉽게 설명하고,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를 잡아주고 아이가 최대한 잘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앞으로도 쭉 제대로 된 교육을 해 나갈 터
메이플영수학원의 목표는 앞으로도 쭉 제대로 된 교육을 해 나가는 것이다. 아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말고 진짜 교육을 하는 곳, 아이들의 부족한 학습을 채워줄 수 있는 곳, 그래서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등불이 되어 주는 곳.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하는 곳, 이것이 임현주 영어원장과 이상훈 수학원장이 나아가는 방향이다. 
물론, 아이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면 따끔하게 혼내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진정한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기 때문이다. 
20대 때부터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는 이상훈 수학원장. 그가 도덕책에서 읽었던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아기하고 아빠하고 같이 땅을 팠는데 아빠는 일직선으로 쭉 보고 아기는 꾸불꾸불하게 파는 거예요. 똑같이 땅을 파는데 아기가 너무 이제 이상해서 ‘아빠, 아빠는 왜 나랑 같이 땅을 파는데 왜 이렇게 일직선으로 파고 나는 왜 꾸불꾸불해’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아빠가 ‘너는 땅을 보고 파지만 나는 저기 멀리 있는 나무를 보고 판단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 이야기를 읽고 느낀 건 먼 나무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내가 그런 나무가 되어 학생들을 지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바로 앞의 일만 봐요. 하지만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는 먼 곳에 위치한 나무도 볼 줄 알아야 하죠. 공부도 그래서 하는 거고요. ‘아이들의 큰 나무가 되자’ 이것이 지금의 저의 교육철학이 되었습니다.” 
임현주 영어원장과 이상훈 수학원장의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더 많은 학생들에게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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